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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 돕기 전개유가읍 한정리 농가 일대 2,500여 평 양파밭에서 양파 수확
▲달성군 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 돕기 전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 새마을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15일 서창석 달성군 새마을협의회장, 임정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60여 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석해 유가읍 한정리 농가 일대 2,500여 평 양파밭에서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근 달성군 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 봉사, 배려의 마을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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