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 다문화여성대학 개강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결혼이민여성 정착 및 육성을 위한 ‘제2기 다문화 여성대학’을 6월 12일 청도농협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년도 2기를 맞은 청도농협 다문화 여성대학은 결혼이민여성 17명이 입학하여 6월 12일 ~ 8월 14일 약 2달(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한국 문화의 이해, 농업⦁농촌 상생방안, 한국어 교육, 전통놀이 등 다방면의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통한 유익한 교육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관내 다문화 가정의 복지 증진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