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규임용공무원 및 멘토공무원 현장체험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17일 2020년 신규임용공무원 및 멘토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연수에서 관내 도서관 및 초·중학교 시설 4곳을 견학하면서 멘티공무원들은 평소 업무에 대한 궁금증 해결하고, 행정실 및 역사관도 둘러보며 애로점 상담 및 상호 소통의 기회가 됐다.

또한 오미나라를 방문하여 체험하는 코스도 마련했다. 오미나라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명주(名酒)를 만드는 기업으로, 이 날 멘토멘티 공무원들은 오미나라에서 나만의 기념주를 만들고, 오미자농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신규공무원들은 관광도시 문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스트레스도 날리고 선후배공무원이 함께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0년 멘티로 활동한 김현진 주무관은 "멘토링을 통해 업무지식을 떠나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감사하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오미자농원도 체험해보고 오늘의 특별한 경험볼 수 있는 멘티-멘토간 가교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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