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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운동 펼쳐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으로 책꾸러미 배부
▲문경시립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북스타트 (BookStart)』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이다.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문경지역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신청을 6월 25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 받아 6월 29일 10시부터 1층 유아자료실에서 배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도서관 출입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1단계는 29일, 2단계는 7월 1일, 3단계는 7월2일, 4단계는 7월3일로 나눠 요일별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수령 시점 기준으로 문경시에 등록된 출생 후 3개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북스타트(3~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책날개(초등 저학년) 4단계로 구성된다.

책꾸러미 수령은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을 지참 후 소진 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엄마 아빠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기념선물 등이 들어있다.

김원태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북스타트가 각 가정의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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