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취업 영양
영양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 대상
▲ 코로나19 관련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군은 19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폐업 소상공인, 청년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 일자리사업 참여자 44명에 대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안전보건일반, 중대재해사례, 생활안전이라는 주제로 작업 환경에 적절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하여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하절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등을 참여자들에게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참여자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을 철저히 지키며 시행됐다.

신재성 유통일자리과장은 “참여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며, 사고 없이 일자리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하반기에도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역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