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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유아 숲놀이 지도사 과정’ 교육현장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숲놀이교재 및 숲놀이키트 어린이집에 제공
▲ 숲 놀이 키트 전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설치, 문경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중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 보육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이랑 아이랑’ 어린이집지원사업인 ‘어린이집 교사대상 영유아 숲놀이 지도사 과정’ 교육 및 ‘숲 놀이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숲이랑 아이랑’ 사업은 문경시가 경상북도가 공모한 ‘저출생 극복 및 대응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자연을 활용한 숲놀이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역 내 영유아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숲 놀이키트 제공’ 및 ‘숲 놀이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

문경시에서 지원하고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숲놀이 지도사 과정’은 이달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되며 모든 교육을 수료한 교직원에게 ‘영유아 숲놀이 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현익 센터장은 “문경시가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문경의 자연환경인 숲을 이용한 교육 및 놀이가 확장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줘 문경의 영유아들의 지·정·의·체의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숲이랑 아이랑’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놀이할 수 있도록 자격증반 이외에 영신숲 등 관내에 놀이터 구축하고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하는 등 영유아들의 숲놀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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