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안심 봉화 시장 대청소 및 장보기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봉화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상인회와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클린&안심 봉화 시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확산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만들고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억지춘양시장에서 지난 19일 진행했으며, 봉화상설시장은 7월 2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이장연합회, 봉화군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봉화군새마을회 등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상인회원도 적극 호응했다.

또한 엄태항 봉화군수와 실과단소 및 읍면 직원들도 대대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없는 깨끗한 전통시장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경기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

엄태항 군수는 “매출감소의 어려움과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봉화군민 전체가 단결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주름살이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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