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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愛 반찬드리미 사업 ‘큰 호응’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어려운 치매대상자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
▲치매愛 반찬드리미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이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치매愛 반찬드리미 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어려운 치매대상자들에게 균형 잡힌 반찬 제공과 함께 안부확인 및 상담으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치매진행 악화방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치매愛 반찬드리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치매환자 중 가정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치매환자 30가구를 대상으로 올 12월말까지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과 심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제공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 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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