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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폭염대비 취약 노인 보호대책 강화생활지원사 및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한 어르신 안전 확보
▲폭염대비 취약 노인 보호대책 강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노인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 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607명에게는 생활지원사 147명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폭염 시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를 안내하고 경로당 회장 및 임원 등에게는 경로당행복도우미 19명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수시로 안내할 계획이다.

행동요령으로 무더울 때에는 ▲낮 시간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 ▲식사는 가볍게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선풍기 사용 ▲물은 자주 마시되 음료나 주류는 자제토록 하며 현기증이나 매스꺼움, 두통 등 몸이 이상할 때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차가운 물을 마시고 부채나 선풍기로 몸을 식히면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응급상황 시에는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 또는 119 구급구조대에 연락해야 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폭염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특이사항 발생 시 빠른 대처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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