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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민선4기 기자회견교육감2주년성과와 경북교육의 향후 2년 방향 밝혀

[국제i저널 = 이순호, 안보영 기자]

경상북도 임종식교육감은 23일 민선4기 2주냔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 전반 2년간의 성과와 향후 2년간의 경북교육 방향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 교실 내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 설치, 안전체험센터 구축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구축, 초·중학생 전체와 고3 전면무상급식 실시, 저소득층 교육지원 확대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 △ 학교폭력과 교권보호를 위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치, 지속적 학교업무정상화 추진을 통해 교원들의 행정업무 경감 △ 메이커교육, 창의융합인재교육 강화, 경북미래학교와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등 미래를 대비한 교육체제 구축 △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자유학구제 도입,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등을 소개했다.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전반기 2년 동안 다져진 성과들을 바탕으로 후반기 2년 동안은 변화의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에 역점을 두면서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는 경북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총 1,362억8천만 원의 예산 지원과 총 6억9천만 원의 교육가족들의 성금 모금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경주와 예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학교의 업무를 직접 대행하는 학교지원센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에는 23개 시군교육지원청 모두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교원들의 행정업무 경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런 과제들은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고, 지역사회와 도민들이 우리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지원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순호, 안보영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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