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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다함센터 개관식 개최중증장애인들의 역량 강화 및 자립생활 지원
▲칠곡군 다함센터 개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중증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건립한 ‘칠곡군 다함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기존의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협소하여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무실 또한 이용자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총공사비 3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약목면 복성리에 연면적 993,31㎡, 지상 4층 규모로 2017년 12월 기본계획 수립 후 2019년 4월 착공, 2020년 5월에 준공하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건물은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도 건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LH공사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을 인정받아 건물 이름인 “다함”의 의미처럼 장애와 비장애가 다함께 살아가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다함센터가 지적·발달 및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중증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요람으로 세상을 향해서 당당하게 도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주간보호서비스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주간활동 및 방과후활동서비스 등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들은 칠곡군 다함센터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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