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문경시 청춘소통 워크숍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흭 기자] 문경시는 26일 라마다 문경새재호텔에서 개최한 ‘2020 문경시 청춘소통 워크숍’이 참여자들의 열띤 관심과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밝혔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미래 발전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문화를 체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번 1차 행사에 이어 오는 7월 24일과 8월 21일에 개최되며 총 3회에 걸쳐 60명의 청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관내 주요관광지 체험 및 핫이슈 청년 특강,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에코랄라와 문경생태미로공원 등 관광 명소를 견학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 특강과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만남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렇게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평소 문화 체험과 교류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차후 개최될 워크숍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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