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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경북 미니클러스터 통합 워크숍 개최산학연협의체, 경북도 다양한 중소, 벤처기업 지원사업 홍보 실시
▲대구경북 미니클러스터 워크숍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북도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문경새재리조트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미니클러스터(산․학․연연합체) 통합 워크숍’에서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추진방향 설명 및 대구․경북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개최한 행사이다.

미니클러스터는 산업단지 주력산업 중심의 유사기술ㆍ업종별 상시 산학연협의체로, 공동과제 발굴ㆍ세미나ㆍ교류회 등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는 13개의 미니클러스터가 운영되고 있다.

워크숍에는 대구․경북 및 외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와 경북도, 구미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지원시책 설명과 의견교환, 기업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범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과 올해 구미산단의 스마트산단 시범단지 선정을 계기로 지역내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추진사업의 주요내용을 설명하였다.

경북도에서는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라리안, 경북PRIDE기업, 향토뿌리기업 등 GB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육성사업 △글로벌강소기업, 지역대표중견기업, 월드클래스+ 등 글로벌 성장 프로젝트 △중소벤처기업의 버팀목, GB 금융지원 △GB벤처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 △기술혁신 프로젝트 등 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지원기관으로 워크숍에 함께 참여한 구미시에서는 투자유치 홍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기관소개 및 지원사업에 대하여 안내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상북도 이강학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움츠려 있었지만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활발한 경제활동을 시작할 시기이다”라며, “경북도는 기업이 모이는 곳이면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서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을 발굴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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