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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2020 성주・고령 현장소통토론회 개최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토론회 개최
▲2020 성주・고령 현장소통토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26일 『2020 성주·고령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현장소통토론회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및 성주·고령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장, 학부모자원봉사자,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성주·고령 지역의 교육 관련 단체 대표만 50명 이하로 초청하여 철저한 방역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이뤄졌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부 순서로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한 학교 지원 사례 중심의 주요 업무 보고와 교원, 학부모, 교육청 대표들의 교육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교육감의 인사 말씀에 이어 임종식 교육감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는 유튜브 [맛쿨 멋쿨 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박경종 교육장은 주요업무보고에서 교육지원청 주관 대가야 학생문화예술제 및 문화・유적 체험학습 운영, 학교별 행사 및 일정 안내로 소통능력 향상, 교육공무직 교육훈련 나이스 상시학습 등재, 업무용 PC 하드디스크 파기절차 개선 등 학교 지원을 통한 업무경감 추진 사례를 발표하였고 이어 작은 학교 살리기, 교원업무경감, 소규모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지원, 학부모 교육 및 학생진로지원강화 등에 대한 교육 정책 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육감님과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학교현장의 어려움 및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의하였고 유튜브 체널 생중계를 통해 관내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함께 하며 활발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리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성주·고령 지역 교육관계자 분들께서 더욱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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