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포항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위원회 개최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 3개 업체 3개 품목 신규지정, 11개업체 연장사용 승인
▲영일만 친구 공동상표 관리위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포항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 친구’는 동해안에서 떠오르는 해를 형상화한 것으로 해맞이의 고장 포항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우수 농특산물에 사용하는 공동 브랜드이며, 연 2회 심사를 거쳐 사용권을 지정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6월 30일 사용기간이 종료되는 14개 업체 37개 품목과 신규 지정을 신청한 3개 업체 3개 품목 심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상표사용 신청자 일반여건, 생산여건, 사용자 여건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3개 업체 3개 품목을 신규 지정하고 11개 업체는 연장 사용을 승인하였다.

한편, 영일만 친구 브랜드는 2013년 상표권 등록 후 꾸준히 사용자 지정이 늘어 6월 현재 62개 업체 154개 품목이 상표를 사용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6회나 수상할 만큼 인지도가 높은 지역 대표 브랜드이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오주훈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영일만 친구’ 브랜드 가치 상승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