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천
영천시 자양면, 마을버스(자양1) 개통식 개최삼귀리, 신방리, 노항리 주민들 버스 한번 타고 면사무소 간다~
▲영천시 자양면, 마을버스(자양1) 개통식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30일 자양1번 마을버스 개통식을 자양면 삼귀리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영환 경상북도의원, 서정구·이갑균 영천시의원, ㈜영천교통 관계자와 주민 60여명이 마을버스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개통식은 먼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통 기념 테이프 커팅과 시민을 안전하게 모셔달라는 의미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교통 윤동근 기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이어서 무사고 운행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을버스 앞에서 고사를 지냈다.

마지막 순서로 마을주민들이 행사장에서 삼귀교까지 약 5분간 버스에 탑승해 창밖으로 손을 흔드는 등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에 운행 될 자양1번 노선은 기존에는 삼귀리에서 회차하거나 숙박을 하고 영천으로 가는 노선이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조정된 노선은 영천터미널을 출발해 노항리, 신방리, 삼귀리, 용산리를 거쳐 면소재지를 경유하는 노선 일 2회와 용화리, 면소재지, 삼귀교를 통과해 삼귀리, 신방리, 노항리를 경유하는 노선 일 2회 총4회가 운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약 7년 만에 다시 삼귀교를 통과해 운행하는 자양1 마을버스 개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신규 노선이 개통하기 까지 노력해 주신 ㈜영천교통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자양면에 맑은물 공급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영천댐 상수원 하수도 정비사업도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