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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 ㈜ THN 투자 협약식첨단 고급 차종 ‘ICU 통합 제어기’ 신제품 생산 위한 제조공장 건립

[국제i저널 = 이순호, 안보영 기자]

대구시는 ‘와이어 하네스’를 주력으로 하는 지역의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이자 ‘World Class 300’ 선정기업인 ㈜ THN(대표 채승훈)과 30일 엑스코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THN은 대구시의 대표적인 강소기업 육성제도인 스타기업(2012년 선정) 출신으로 올 상반기 중소 벤처기업부 ‘World Class 300’의 전국 300개사 성과평가에서 3위의 영예를 안은 바 있으며, 30년간 축적된 업력을 기반으로 2019년 기준 매출액 5,330억 원 및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1차 협력사로서 15개의 글로벌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 THN은 2020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122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국가산단 내 부지 5,873㎡(1,776평)에 첨단 고급 차종에 들어가는 ‘ICU 통합 제어기’ 신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신규 공장에서 생산할 ‘통합 제어기’는 차량 경량화‧친환경차 시대를 선도하여 2025년 자동차 전장제어 분야 글로벌 TOP5를 목표로 새롭게 개발한 신제품으로 국가산단 제조공장은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의 국내 거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 THN은 대구에 투자하는 까닭은 대구가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자동화 생산으로 인건비가 적게 들고, 해외로의 기술유출 우려가 없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사례가 현재 추진 중인 정부 유턴정책(공장 자동화 등) 흐름에 부합하는「준 유턴」의 좋은 국내 복귀기업 사례라고 판단하여 홍보설명회와 같이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장상연 Invest KOREA 대표는 “대구시 차원의 유턴기업유치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KOTRA와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특히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등을 통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유턴정책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트라와 대구시가 힘을 합쳐 올 하반기 내 1~2개라도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대구 사례가 전국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국내 복귀를 고민하는 기업에게 확신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호, 안보영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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