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과학전람회 군예선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일 제66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영양군대회를 개최했다.

과학전람회는 하나의 탐구주제를 실험, 탐구, 관찰을 통해 결론을 얻는 학생활동 중심의 탐구 활동으로 지식습득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의 과학 관련 연구활동을 장려함으로써 기초탐구능력과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날 출품된 작품은 공해로부터 청정지역인 영양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환경지킴이 종이 포장재 탐구’와 ‘지폐로 인한 세균 전파 연구’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수준에서 흥미로운 연구가 출품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코로나-19감염병 예방을 위해 심사위원과 학생과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면담 심사를 화상 원격 심사로 변경하여 운영했다.

연구주제 또한 시기적 관심사에 맞는 창의적이고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환경 보전에 대한 가치를 지키고 세균 전파에 대한 교육적 효과가 높아 더욱 이 대회를 의미 있게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이학승 과장은 "이번 과학전람회 군예선대회를 통하여 많은 학생이 기초과학에 관심이 높아지고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장려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영양교육의 발전과 미래인재육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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