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7월 1일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장, 공중보건의,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장애영아를 비롯한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2건과 치료지원서비스 바우처 카드 등록 대상기관 선정 17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학생들에게 제공될 적합한 특수교육과 관련서비스 지원 등을 결정했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신중히 심사하고 판단하여, 해당 학생들이 장애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적절한 시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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