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 제2회 초청작가 전시 개최‘울릉도·독도 풍경화展’ 온·오프라인 병행 전시
▲울릉도·독도 풍경화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생활방역 전환과 학생들의 등교수업에 따라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울릉도·독도 풍경화’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전시인 ‘제2회 초청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0년 문화원의 ‘초청작가 전시회’는 다양한 미술장르의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작가 및 예술단체의 우수 작품들을 올해 8회의 전시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경북교육가족들의 일상에 정서적 힘을 보태고, 동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도 교육 및 해양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설의 바위’, ‘저동마을 겨울 오후’ 등 울릉도·독도 풍경화 53점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 2월 울릉고등학교에서 정년퇴임한 박재형 전 교장은 교직 생활 38년 중 울릉도에서 8년간 근무하면서 울릉·독도 풍경화 개인전 4회, 제2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울릉도·독도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제2회 초청작가 전시회’는 거리두기 전시 관람 및 자가 문진표 작성, 발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입장하는 방문관람이 가능하며, 온라인 전시는 7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홈페이지(http://www.gbccs.kr)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전시회 영상자료가 학교에서 관련 교육과정 운영 수업자료로도 활용되길 바라며 전시실 옆의 ‘독도교육체험관’에서는 체험, 관련 사진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어서 이번 전시회는 시너지 효과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