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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트랙터 및 굴삭기 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농업기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농업인 6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과 오는 7월 1일 양일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4회 실시하며 2시간 교육 후 1시간 소독 및 입 출구를 분리해 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농기계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며 농기계 안전사용방법, 정비, 점검 및 보관요령을 습득해 농기계 내구 연한을 연장, 경영비를 절감해 농업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6월 29일 교육에는 4회에 걸쳐 트랙터 교육신청자 38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도로교통, 트랙터 사고발생 사례 및 사전정비 및 사용상의 유의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7월 1일에는 3회에 걸쳐 굴삭기 교육신청자 280명을 대상으로 PPT를 이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 해서 7월 2일부터 7일 10일까지 7일동안 남부분소 및 북부분소 실습장에서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트랙터, 굴삭기 각 부분의 기능 이해, 조작방법, 정지, 운행, 위험요소 감지 및 대처능력을 배우고 안전교육과 실습을 모두 이수한 농업인에 대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갈수록 감소하는 농촌인력 부족, 노령화 등 농업환경이 농기계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에 항상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자주 교육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기계를 사용한 농작업 시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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