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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역사회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대상 전통시장 체험활동비 29억 4천만원 지원
▲청송 안덕초 전통시장 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족사랑과 우리마을 체험을 위해 도내 전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활동비 29억4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전통시장 경제도 살리고 지역사회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생활 습관을 갖게하기 위함이다.

학교 단위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여 모든 학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만 원을 배부해 지역 내 전통시장이나 지역 상가 탐방 경제활동을 체험한다.

전통시장 체험을 중심으로 한 가족사랑과 우리마을 체험학습은 학교에 따라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급 단위 또는 가족체험 형태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8월까지 실시를 권장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학교와 학급 단위로 실시할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하고 가족 단위 체험학습도 권장해 가족 간 유대 관계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도 키운다.

또한 지난 18일 도 단위 교감 영상회의를 통해 사업 취지와 목적,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정산서와 결과보고 절차를 간소하게 하여 학교 업무 경감과 운영의 내실화를 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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