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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구경북지역본부, 임대주택 입주민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LH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서민지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본부장 강위중)와 6월 29일(월)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대구 경북지역 관내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생애주기별 건강상담, 혈압체크, 뇌파검사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보다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체결되었다.

금회 협약을 통하여 고령등으로 검진을 희망하나, 비용걱정·정보부족·이동불편등의 사유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임대주택 입주민중 의료소외 계층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발걸음으로 6월 30일(화) 대구 북구 소재 태전1단지 휴먼시아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에서는 60여명의 입주민께서 생애주기별 건강상담등 기본적이지만 꼭 필요한 건강관련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었다.

73세의 할머니 한분께서는 정작 자식들 뒷바라지에 제대로 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없었는데, LH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연계하여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기도 하였다.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향후에도 의료 및 아동복지, NGO등 사회서비스 단체들과 협력하여 입주민의 복지증진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력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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