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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마을 수영장 안전조치 강화해 개장하루 매표 인원 100명으로 제한, 이용객 전원 발열체크 및 방문록 작성 등
▲경주 화랑마을 수영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작년 여름 날씨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이 코로나19에 대비하는 안전조치를 들고 다시 돌아왔다.

화랑마을은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휴일 없이 총 56일간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입장마감 오후 4시 30분)이고 입장료는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이용수칙은 대부분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이용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해 하루 매표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제한 시 화랑마을 홈페이지에 팝업 공지)하기로 했다.

올해 변경된 주요 내용은 이용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방문록을 작성하며, 실외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실·내외에서는 최소 1m(권장 2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전파 차단을 위해 수영 용품은 개인 물품 사용권장, 실내 샤워실과 탈의실은 이용 금지, 수영장 복장규정 미 준수 시에는 입장을 제한한다.

기타 자세한 이용 수칙 및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이용 수칙 강화로 수영장 운영과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재미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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