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중고자전거 나눔 행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7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폐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으로 재탄생한 자전거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새마을협의회원들은 곳곳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환경오염 및 미관을 해치던 폐자전거 150여대를 수집한 후, 땀과 정성으로 세척과 수리, 부품교체 등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자전거 120여대를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게 됐다.
이 사업은 자원재활용과 주거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 김충섭 시장이 방문하여 새마을협의회의 다양한 활동과 봉사정신에 치하의 뜻을 전하면서 이러한 사업이야말로 “HappyTogether 김천운동” 실천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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