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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논의선제적 예찰·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2020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산림녹지과장, 농어촌공사, 지역농협, 유관기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주요 돌발병해충 및 과수 화상병 발생 전망 분석과 병해충 적기방제 대책 및 기상재해에 따른 추진협의 등 유관기관 동시방제 체계를 통한 효율적인 방제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겨울 평균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적어 고온에 따른 월동해충 및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긴급병해충 공동방제 및 자체방제를 통한 선제적 대처로 피해를 줄이며 무엇보다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지리에 밝은 읍‧면별 명예식물 감시원을 위촉해 지역방제구역을 설정하고,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병해충 기본방제 통보서를 제작해 농업인에게 배부하고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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