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복지 문경
문경시, 사례관리대상가구 주거환경개선 진행민간자원 연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출입문 교체 작업 진행
▲사례관리대상가구 주거환경개선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4일 산북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산북면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부부 세대로 기존의 출입구가 70년대 지어진 건축물로 턱이 높고 노후해 장애인 부부가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초래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서는 노후된 출입구를 섀시 창문으로 교체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으며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원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면 마음이 쓰이고 돕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