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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구미지역에도 10일부터 15일까지 300mm이상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원평동 도시침수예방사업 현장과 관내 재해취약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했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가용인력과 복구 장비를 총 동원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정체전선 북상으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 및 가축,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 점검,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한 간판 및 현수막 결박, 시민들의 자발적인 내집앞 맨홀 부유물 제거 등 대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수방자재 및 양수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사전 예찰하는 등 사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비상근무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담당자 및 부서별 재난임무 숙지, 비상연락체계 가동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등 주요 사전 조치사항에 대하여도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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