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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이장협의회 꾸준한 방역활동 지속매주 목요일 공동방역의 날, 영해만세시장 등 인구 밀집 지역 및 초중고 주변 방역도 병행
▲영해면 이장협의회 방역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영해면 이장협의회(회장 한민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든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월5일부터 우리군 최초로 자체 방역반(6개조 24명)을 구성해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을 공동방역의 날로 정해 방역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

특히 영해만세시장 등 시가지 인구 밀집 지역의 꼼꼼한 방역작업으로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불안감도 해소하고 있다.

지난 5월20일부터 등교를 시작한 초·중·고 주변의 방역도 병행하고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태호 영해면장은“바쁜 일상에도 꾸준히 방역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장협의회에 감사하고 피서철을 맞아 계속하여 ‘맑고 깨끗한 영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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