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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트업 긴급 지원, 참여기업 모집단기간 내 사업화 촉진을 통한 기업매출 증대 및 고용 활성화 기대

(국제i저널 = 대구 김새연 기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기업 사업화자금 지원사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내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7. 10.(금)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daegu/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코로나19 위기기업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경영난‧제품개발중단‧납품지연‧계약취소 등의 피해를 입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 규모로 약 20개사에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최대 600만원 규모로 약 15개사에 크라우드펀딩 런칭 성공을 지원한다.

사업화자금은 시제품제작, 제품고도화, 마케팅, 특허, 컨설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2개 항목 선택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페이지 기획 및 제작, 홍보마케팅플랫폼, 런칭수수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2개 항목 선택이 가능하다.

대구센터는 지난 7월 7일 카카오커머스와 MOU를 체결하였고 카카오커머스와 협업해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 매출성장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재일 센터장은 “코로나-19 피해가 특히 심각한 대구지역 창업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이번에 마련한 긴급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단 한 개의 창업기업 생존을 위해서라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구시와 대구센터, 그리고 지역의 스타트업이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게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새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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