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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으로 끝나는 날에는 제로데이!김천시 봉산면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위하여
▲ 제로데이 실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 봉산면에서는 7월 10일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각자 개인컵을 사용하는 제로데이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문화 확산에 김천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지정된 1회용품 Zero Day(제로데이)는 매달 0으로 끝나는 10일, 20일, 30일로 이 지정된 날만은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날이다.

1회용품을 쓰지 않기 위한 제로데이의 실천사항으로는 1인 1컵 갖기 운동, 다회용 컵 사용하기, 각종 회의 시 1회용품 사용 지양, 물품 구입 시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이 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무심코 젓가락,컵,접시 등 조금만 생각하면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는 것이 아닌 이처럼 제로데이를 지정하여 차근차근 줄여나가는 시도가 필요하다”며 말했다.

"봉산면 직원은 물론 봉산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로데이를 실천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깨끗한 환경의 봉산면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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