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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칠곡군‘평화분수’선보여출발점인 호국의 다리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

(국제i저널 = 대구 김새연 기자)칠곡군은 지난 8일 다양한 모양을 뿜어대는 분수와 무지개 조명이 아름다운 음악선율에 따라 갖가지 움직임을 연출하는‘평화분수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 분수는 16가지의 분수 모양과 LED조명, 무빙라이트, 레이저 등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또 관람석에 형상화된 태극기의 건곤감리와 분수 광장에 비둘기는 칠곡군의 도시 정체성인 호국과 평화를 나타낸다.

평화분수 공연은 10월말 까지 평일은 19시 30분, 20시 30분 2회이며, 주말은 14시, 19시 30분, 20시 30분 3회로 각 30분씩 클래식, 가요, 팝송 등 15곡 음악에 맞게 진행된다.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평화분수 개장으로 U자형칠곡관광벨트 양축을 연결하는 중심이자 출발점인 호국의 다리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평화분수를 통해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참전용사의 위국헌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한다”며“앞으로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새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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