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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초등돌봄교실, 지역 예술가와 함께 전통 예술을 체험하다!
▲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8월 27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하여 문화·예술 체험활동이 어려운 학교 현장을 위해 구미교육지원청과 지역 예술 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구미지역의 도예 예술가들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로 방문하여 수업을 실시하며 관내 18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61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미교육청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전통 도자기와 한지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전문강사의 이야기도 들어보면서 우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3일에 광평초등학교 1, 2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와 도자기 핸드프린팅하기 등의 전통 공예 체험활동을 시작했다.

돌봄교실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와 한지이야기도 듣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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