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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코로나19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 전년 상반기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
▲영천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코로나19로 공공기관 방문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대면 접촉을 줄이면서 원활한 민원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한 비대면 민원처리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크게 증가했는데, 작년 상반기 발급 건수 9,359건 대비 올 상반기에는 28,920건으로 이용률이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공적 마스크 대리 구매, 재난지원금·소상공인 지원 사업 신청 등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시청, 금호읍, 동부동, 세무서, 영천역 등 9개소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민원행정 서비스 수요와 공급이 점차 비대면 시스템으로 변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의 정기적 점검과 관리 및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방법 등을 통해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적극 확산시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의 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의 편에 서서 일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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