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0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2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T로 만드는 국악스쿨’ 교육을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통예술(국악)과 IT기술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가야문화누리 교육실 및 가야금홀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1기는 고등학생 20명, 2기는 중학생 20명으로 총 2기수로 기수 별로 총 6주간 6회의 수업으로 코딩→국악→작곡→마케팅→공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직업교육+코딩교육+국악교육까지 모든 걸 체험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1기는 7월 14일부터 8월 7일, 2기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마감 시까지 네이버 폼 QR코드을 이용 및 전화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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