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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언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가시화영천시, 경상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본협약(MOU) 체결
▲영천시, 언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가시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14일 최기문 영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해 11월 국토교통부 시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언하 공업지역과 관련한 ‘영천시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에 대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기본협약의 취지는 영천시, 경상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에 사업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협약 당사자 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업무분담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함이다.

시범사업 대상지를 지난 해 8월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한 서류평가(1차 평가), 현장실사, 서면평가(2차 평가)의 과정을 거쳐 사업 필요성, 계획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지난 해 11월 영천시를 비롯한 전국 5개 대상지가 선정됐다.

영천시와 경상북도는 공업지역 관리계획의 수립, 건축물 인·허가 지원, 정부 재정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에 우선 지원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산업혁신구역계획의 수립, 건축사업계획 수립 및 건축사업 승인신청, 사업시행, 총괄사업관리자의 업무를 맡아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언하 공업지역 일대가 산업과 주거가 결합된 복합 앵커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탈바꿈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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