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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0년 생명사랑마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농약 안전사용 및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완료
▲고령군, 2020년 생명사랑마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지난 7일 대가야읍 저전리를 ‘2020년 생명사랑마을’로 선정하고 농약을 사용하는 70가구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및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완료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되었으며 4개 마을(저전리, 원송리, 대평2리, 기족리) 205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하여 농약 음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하여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실태와 올바른 사용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생명사랑마을으로 지정된 저전리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정신건강서비스대상자를 선별하고 생명사랑에 대한 상담, 관리, 연계 및 다양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으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농약 오인 사고나 음독사고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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