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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시대를 열어나가는 의성군반려동물 교육·문화 콘텐츠를 선도하고 이를 활용한 차별성 확보

반려동물 시대 의성에서

[국제i저널 = 대구 김새연 기자] 반려동물은 1천만 시대에 전체 가구 외 29.4% 차지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펫팸족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블루오션이 나타났다. 여기서 펫팸족은 펫(pet)과 패밀리(family)의 합성어이다. 동물보호와 안전이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사회 문제에 큰 영향을 끼침으로써 반려동물에 관한 복지 및 생활 존중의 차원에서 펫 티켓과 반려동물 문화의 중요성이 확산된다. 펫티켓은 펫의(Pet)과 예의·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기를때 지켜야 하는 공공예절이다.

▲ 펫월드 전경 ⓒ 국제i저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북면에 가면 상당히 넓은 부지의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펫월드가 있다. 4만385㎡(1만2천여 평) 부지로 들어선 펫월드는 천만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서 반려동물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의성군은 펫월드를 통해 반려동물 교육·문화 콘텐츠를 선도하고 이를 활용한 차별성 확보함으로써 펫 문화도시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를 육성한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열린 도시공간으로 전국에서 반려동물에게 친화적이고 지역의 관광·문화자산과 연계한 산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펫월드 내에서 중요한 요소는 안전이다. 반려동물의 입장 조건은 애견카페와 다르게 조심해야 할 상황이 많이 생긴다.

펫월드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7세 이상의 입장객만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입장을 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대형견이 입장하는 요일에는 어린이 입장이 불가하다. 반려견 중 맹견으로 지정된 반려견 외에 복종 훈련이 안된 사냥개는 입장이 불가하다.

펫월드는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목줄을 하고 다니는 구간에서의 사고 위험성이 많을 것을 판단하여 요일별 선택제로 소형견과 대형견을 분리해서 입장하는 요일별 선택제를 시행하고 있다.

▲ 도그풀,소형견 놀이터, 펫카펫 전경 ⓒ 국제i저널

고퀄리티 강아지케어 서비스

펫월드는 놀이터, 캠핑장, 쉼터,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실내외 놀이터를 이용하는 구분은 반려견은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구분된다. 의성구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토캠핑장(4인 기준, 자동차1대, 텐트1대)과 쉼터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오토캠핑장은 수영장을 50%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쉼터 외에 시설을 무료이용 할 수 있다.

수영장과 목욕실의 구분은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구분되며 의성 구민은 50% 할인 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이용시에 브레이크타임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쉼터는 대형 소형으로 나누어 져있으며, 이용객 모두 수영장을 50%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테이블은 별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김새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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