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5일 파천면 중평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순회수리 및 교육을 진행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농기계 부속품 대체 및 정비수리를 비롯해 농업인 기술 교육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특히 농업인은 물론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에게 영농 불편 해소,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사전점검 및 정비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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