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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지원부 일제 정비 추진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 할 방침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농지 현황,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돼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작성·관리된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 할 방침이다.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의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현장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 “이번 농지원부 정비를 통해 공적장부로서의 농지원부의 기능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올해 10월 말까지 농지 소재지와 소유자의 주소지가 연접하지 않은 경우와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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