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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미용실』 사업노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시작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미용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실시하게 됐으며 전문적인 이·미용 기술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하게 된다.

가구당 월 1~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미용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방문간호, 주거지원, 공적서비스 연계 등 가구별로 맞춤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에 첫 홈케어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평소 얼굴주변은 스스로 염색을 해왔지만, 손이 닿지 않는 뒷머리는 한번도 염색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찾아와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손질된 머리를 보니 기분전환이 되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기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어려운 세대에게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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