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1994년도 설치된 정보통신실이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화가 진행되어 화재, 재난 등 노출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고령군청, 정보통신실 확장 이전! ⓒ 국제i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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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총 사업비 727백만원으로 전체 면적을 50평에서 70평으로 확장하였으며, 내진이중마루와 면진테이블을 설치하여 지진으로부터 피해 최소화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전산실내 전기선과 통신선을 분리하여 화재위험 요소와 장애발생 요인들을 최소화시키고, 서버 및 통신랙,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교체 및 재배치하여 업무효율성을 향상했다.
아울러, 냉난방기 및 항온항습기를 혼합하여 운용함으로 에너지 절감을 도모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정보통신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예산을 들인 만큼, 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하여 군민들이 만족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켜 행복한 고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뉴딜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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