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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안심귀갓길 2개소 그림자 조명, 안심 비상벨 설치대가야읍과 다산면에 그림자 조명 및 안심 비상벨 설치
▲고령군, 안심귀갓길 2개소 그림자 조명, 안심 비상벨 설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약자를 위해서 대가야읍과 다산면에 CCTV와 연계하여 그림자 조명과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설치 지역 선정은 고령경찰서에 협조를 받아 평소 범죄취약지역으로 관리하는 지역을 선정했다.

이 시설은 위험을 느낀 주민이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고, 관제센터는 실시간 화면으로 현장상황을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경찰 및 소방서 상황실과 핫라인으로 연결해 최단 시간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안심비상벨과 같이 설치된 스피커와 마이크로 위험 당사자와 관제사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당사자를 안심시키면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다양한 생활 안내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가 다양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서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여성, 아동, 노인이 밤길을 걸을 때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는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더 힘 쓰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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