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신소득 대체작목 애플망고 첫 출하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미래지향적 농업정책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대체작목으로 애플망고를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청도에서 처음으로 애플망고 농사에 도전한 김희수 대표(하늘담은 정원)는 2013년부터 청도에 귀농해 애플망고, 파파야, 체리 등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청도군은 신소득 작물인 애플망고 확대를 위해 3농가에 대해 총 사업비 150백만원 1,710㎡규모의 유망 아열대 작목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감, 복숭아를 대체할 수 있고 고소득 작물 재배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기대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인 애플망고를 시작으로 새로운 대체 작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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