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는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독거노인 “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2차로 실시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해마다 실시하는 무료 목욕 봉사를 실시하지 못해 20일 독거노인 35명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1차 실시했고 29일 35명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2차로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독거노인들을 위해 쌀 나누기 행사, 생일상 차려드리기, 목욕봉사 등을 통해 청기면 독거노인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한종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청기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해 청기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한 새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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