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가족 발명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 성주 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성주발명교육센터의 주관으로 과학 및 발명분야에 관심이 많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18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가족 발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은 팀별로 나누어 자율 자동차 만들기, EM을 오전에 두 강의실에서 교대로 진행했다. 학생들과 가족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원리를 깨닫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 4D 풀돔 영상관을 보면서 현재의 수준 높은 기술을 느낄 수 있었고 생동감 있는 영상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과학관의 안내사의 설명에 따라 기후 변화관, 그린에너지관, 녹색 미래관을 견학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가족캠프는 미래지향적인 첨단과학 및 실용기술을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가족 간의 유대를 높일 수 있고 여름방학 생활을 보람 있게 보내는 시간이었다.

이강진 교육지원과장은 “첨단과학과 자연적인 것이 융합된 창의과학 놀이터인 녹색미래과학관에서의 체험이 가족모두에게 유익하게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면서도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발명교육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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