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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0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활력소가 되다!
▲ 2020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군은 2020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을 6일부터 23일까지 영양 선바위관광지에서 운영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맞추어 단순히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깡통열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소방서와 협조하여 운영기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차 호스로 물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시간을 오전 10:30 ~ 12:00, 오후 13:30 ~ 15:30, 오후 16:00 ~ 18:00 으로 나누고, 영양군민만 한정하여 입장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부족하지만 다양하고 재밌게 준비하였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여기에 덧붙여 “철저한 방역계획을 세우고 인명구조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보호자분들께서 아이들을 많이 데려와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대상이 어린아이들인 만큼 코로나19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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