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 지도강사 연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6일, ‘2020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도강사 및 운영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2020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 방과후학교’는 국정과제 온종일 돌봄교실 확대 및 내실화 방안 추진 사업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성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여 학교 안팎의 방과후학교·돌봄 기능 활성화하고 성주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 및 역량개발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연수회에서 교감 김학신(벽진초)은 방과후학교 학생지도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성 관련 문제, 체벌 및 부정청탁금지 등 반드시 지켜야 지침과 역할에 대해 강의를 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지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조미연 교육장은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사교육 절감에 기여하고,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인프라가 취약한 우리 관내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아름다운 감성과 문화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