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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긴급 위기가구 집중 발굴조사 실시단전, 단가스, 휴·폐업, 공과금체납 가구 조사 후 지원
▲영천시, 긴급 위기가구 집중 발굴조사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긴급 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단전, 단가스, 휴·폐업, 실직, 건강보험료, 관리비 체납 등 위기사유가 있는 3,192가구로,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발굴에서 지원까지 신속 처리 될 수 있도록 읍면동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한시적으로 금융, 재산, 위기사유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우선 연계한다.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휴·폐업, 중한질병·부상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생계비는 가구당 1인 454,900원, 2인 774,700원, 3인 1,002,400원, 4인 1,230,000원으로, 3회 지원을 하며 긴급한 의료비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추진하며,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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