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에 피해 예방 점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준은 우수기전 재해위험시설 132개소 재해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군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는 중이다.
성주군은 지난 7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어 경상북도 내 가장 많은 강우량 282.6mm의 기록적인 강우가 쏟아졌다.
이에, 성주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9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실과소 및 읍면별 집중호우 대처상황과 피해현황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코로나19와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노고가 큰 것으로 안다. 하지만,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해 상황 종료 시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재난해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기록적인 호우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대비와 대응을 통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